울산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1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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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11개사 선정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7.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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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뉴캐스트인더스트리 등 11개 중소기업을 2020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액 5백만달러 미만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주)뉴캐스트인더스트리, (주)애드위너, 방산테크놀로지(주), 케이티티플랜트(주), (주)정운, (주)윤영테크, (주)삼화테크, (주)엔소프트, 오엠텍(주), (주)케이넷이엔지, 베니트엠(주) 등이다. 

이들 선정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중기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울산은 7월 현재 이번 지정된 11개사를 포함해 총 56개사로 늘어났다. 

울산중기청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출상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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