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신여신사후관리스시템 오픈…여신관리 업무프로세스 혁신
상태바
부산은행, 신여신사후관리스시템 오픈…여신관리 업무프로세스 혁신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7.14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부산은행은 13일 여신사후관리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신여신사후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수기처리 중인 300여개 여신사후관리 업무를 전면 전산화하고, 전자결재 방식 도입으로 페이퍼리스를 실현했다. 

직원 업무량 경감을 위해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 업무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접목시켜, 직원들이 일일이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에 접속 후 처리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처리하도록 했다. 

또 신여신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여신사후관리 정보 데이터를 울산·부산·경남지역의 부동산 경매낙찰 정보 등 통계자료로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안감찬 여신운영그룹장은 “디지털환경 변화에 맞춰 구축한 새로운 시스템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