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5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요양노동자에게 위험수당을 지급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5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시기 요양현장에서 집단감염 확산을 막은 것은 요양노동자”라며 “정부는 말로만 필수노동자라 칭하지 말고 위험수당 지급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의료인과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모두 위험수당이 지급됐으나 요양노동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은 어디에도 없다”며 “특히 의료 인력에 대한 위험수당 법제화가 논의되고 있지만 요양노동자는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요양노동자 교섭에 응하고 위험수당 월 10만원 지급과 인력 확충 및 고용 안정 보장 등 요양노동자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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