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재단 국제회의 유치, 제33차 ISIE2024 울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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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재단 국제회의 유치, 제33차 ISIE2024 울산서 개최
  • 이춘봉
  • 승인 2021.06.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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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일 일본 교토에서 온라인 개최된 ISIE2021 교토대회에서 울산이 제33차 ISIE2024(2024 국제산업전자심포지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울산관광재단(대표이사 함경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했다.

울산관광재단은 “지난 20~23일 일본 교토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ISIE2021 교토대회에서 제33차 ISIE2024(2024 국제산업전자심포지엄) 개최지로 울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제33차 ISIE2024에는 30여 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 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가 확대돼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관광재단은 이번 국제회의 유치로 울산의 신성장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등과 연계한 산업전자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전기전자 분야의 위상과 울산 산업 인프라를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ISIE2024 조직위원장인 조강현 울산대 교수는 유치 발표에서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수도로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뿐만 아니라 최첨단 산업전자 분야의 기반을 갖춘 세계적인 산업도시”라고 발표해 이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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