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울산대 국어문화원,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 협약
상태바
울산교육청-울산대 국어문화원,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 협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6.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은 28일 본청 접견실에서 노옥희 교육감과 성범중 울산대 국어문화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대 국어문화원(원장 성범중)은 2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쉽고 바른 국어 사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과 홍보’ 등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문서 어문규범에 맞고 쉬운 우리말을 먼저 찾아 쓰고, 사업 명칭도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등 공문서 바로 쓰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말 사랑 실천을 안내하고 교육을 강화해 국어사용 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교육청이 올바른 국어 사용의 본보기가 되고, 올바른 국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첫걸음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