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력내용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를 위한 지침 마련, 전문가 지원 등 교육 협력’ ‘국어 능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과 홍보’ 등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문서 어문규범에 맞고 쉬운 우리말을 먼저 찾아 쓰고, 사업 명칭도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등 공문서 바로 쓰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말 사랑 실천을 안내하고 교육을 강화해 국어사용 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교육청이 올바른 국어 사용의 본보기가 되고, 올바른 국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첫걸음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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