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및 교직원의 정성이 모여 874만여원의 성금이 마련됐고, 2019학년도 학부모회장과 남목3동 아동여성 안전지킴이단에서 성금을 전달해 총 1004만여원의 성금이 모여졌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연계된 단체에 난치병 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만찬 전교어린이 회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난치병이 빨리 완치돼 건강을 회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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