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건 총재는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도 변화된다”면서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정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선건 총재는 역점사업으로 로타리의 7대 초점 분야인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플로깅과 버스킹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더십 칼리지를 운영해 로타리안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타리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원울산 로타리클럽(초대회장 이도윤)과 울산이화 로타리클럽(초대회장 조윤아)의 창립총회와 신입회원 합동 입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선건 총재는 취임기념 사업으로 남구재향군인회 크린방역단에 방역키트 1000세트와 새마을문고 울산시지부에 문고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세계 최초의 민간 봉사단체로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120만명 이상의 회원이 국제평화증진과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시 전역과 양산시, 밀양시 소재 로타리클럽 70개 클럽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회원수는 2500여명에 이른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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