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3명을 선발하는 사업에 총 413명이 지원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5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폐자원 재활용, 캠핑·휴양환경 조성, 다문화가정 아이돌봄 서비스지원 등 7개 사업에서 하루 7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중구는 이달 중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