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의원은 “2017년 울주군청사가 청량읍 율리로 이전된 이후 현재까지 빈 건물로 방치돼 도시경관이 저해되고 야간 청소년 범죄가 발생 될 우려가 있다”며 “특히, 공무원·민원인의 발길이 끊긴 상권은 코로나까지 더해져 급격하게 위축돼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옥동 주민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인근 주민들과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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