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지난 20년간 울산이 해결하지 못한 대표적인 문제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낮아진 수위로 인한 부족한 식수 문제가 있다”며 “민선 7기 들어 시는 반구대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지금까지 단편적이고 한시적인 용역이 아닌 반구대암각화의 영구보존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용역을 통해 사연댐을 헐고 대곡천을 복원하겠다”고 선언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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