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사색의 길,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탐방길, 출출한 입맛 사로잡을 맛집 거리 등 쉼표가 절실한 지금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영상에 이어 음악으로 다시 돌아왔다.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예술진경’ 메인 타이틀곡 ‘어디까지 봤니? 울주!’를 온라인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디까지 봤니? 울주!’는 각종 OST와 광고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시로스카이’와 그룹 ‘만쥬한봉지’의 보컬·작곡가인 최용수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김도연이 감각적이면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울주와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로 목소리를 더했다.

음원은 유튜브, 멜론, 지니, 네이버 등의 전문 음원사이트나,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울주예술진경은 지난해 울주문화재단이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협업으로 간절곶, 옹기마을 등 울주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 콘텐츠로 조회 수 32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