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울산지역 청년 미술작가 초대전 ‘6인 6색’이 16일부터 25일까지 북구문예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쳐 온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시민들은 울산에서 활동해 온 청년 작가들의 면면을 알 수 있다.
전시장에는 유재희 작가의 ‘포 후(For who)’, 정미경 작가의 ‘감시자 미’, 박서이 작가의 ‘긴긴밤’, 김유경 작가의 ‘작은 세계’, 김민경 작가의 ‘봄은 어디에’, 김지형 작가의 ‘연못’ 등 청년의 시각과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수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관람.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