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주 작가의 첫 도자개인전에선 그러한 도예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5일부터 30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
이번 전시에는 다완과 찻주전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도예품들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꽃병이나 화분, 금속의 색감이 느껴지는 명품가방처럼 도예작업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장식품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봄나들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작가는 화창한 봄을 앞두고 봄나들이를 준비하듯 들뜬 마음으로 첫 개인전을 마련한다.
권이주 작가는 동부산대 생활도예과를 졸업했다. 울산미술대전, 국제종합예술대전,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에서 다수 수상경력을 쌓았다. 울주군 웅촌면 정주권로 338.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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