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국제음악제는 ‘다양성 속의 비전(Vision in Diversity)’을 주제로 한다. 클래식의 진수와 함께 비주얼 프로젝트와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볼거리의 음악제가 완성된다.
개막공연에서는 핀란드의 지휘자 달리아 스타솁스카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노르웨이의 거장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가 협연한다.
올해 음악제에서는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 피아니스트 데죄 란키, 베이스 연광철, 소프라노 율리야 레즈네바가 협연하는 라 보체 스트루멘탈레 등을 만날 수 있다.
2021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 이희문 프로젝트 ‘날’, 노부스 콰르텟, 바이츠 퀸텟도 함께한다. 원일 지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디오니소스 로봇’ 세계 초연,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영화 ‘디 오케스트라’의 야외상영회도 볼 수 있다. 티켓예매는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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