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마이크’는 지역 노인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문화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60세 이상의 소규모 버스킹 공연 가능한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 심사를 통해 20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월부터 어르신들의 다중이용시설이나 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총 100회의 공연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5개 구·군 지자체와 협력해 ‘구·군 데이’ 등을 지정하고 지역 협력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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