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BCS 제12기 수강생을 비롯해 1~11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인 뮤지컬 배우 박혜미의 특강과 시연으로 진행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12년째를 맞는 경상일보 BCS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적 식견과 소양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는 지역 대표 명품 강좌이자 커뮤니티 장이다.
올해도 각 분야 국내 최고의 강사들이 수강생의 삶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지식을 전수하고, 경상일보도 BCS로 맺어진 수강생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비즈니스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2기 BCS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영화, 소통, 철학, 국악, 리더십, 건축, 골프, 미술, 의학, 문학, 메타버스 등의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특강을 진행하며 고품격 식견과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특히 제12기 BCS 강좌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료식까지 안전한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비즈니스컬처스쿨은 그동안 1기부터 11기까지 지역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광역·기초의회 의장 및 의원, 상공회의소 회장단, 기업체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 1300여명이 수강했고, 이들 대부분이 원우회에 가입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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