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봄이와 유빈이가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한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어미가 나타나지 않아 할 수 없이 품에 안고 피아노 학원에 간다. 베토벤 선생님이 우유를 먹여 보려 했지만, 새끼 고양이 초코와 파이는 고집을 부리며 먹지 않는다. 초코와 파이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김이삭 작가는 동시집 <폴짝폴짝 신발여행>, 동화집 <황금고래와의 인터뷰> 등 다수의 어린이책을 펴냈다. 서덕출문학상, 푸른작가상을 수상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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