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버스킹협의회(대표 김정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젊은 뮤지션을 주축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북구 농소2동 매곡천 농이광장에서 ‘액티브매곡#1’을 주제로 라비앙로제 록밴드와 안이숙 트롯솔로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26일에는 천마산 편백숲에서 ‘봄의 향기’를 주제로 같은 시간 국화밴드와 해와달 크로스오버가, 27일에는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호수와 음악’을 주제로 체리블러썸 가요듀오와 룬디마틴 민경이 각각 무대를 마련한다.
울산버스킹협의회는 이 무대에 이어 6월에는 시즌 2로 워킹애프터유 등 서울 홍대밴드, 모던재즈빅밴드, 포시크루, 트로트 가수 박미원 등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