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협회, 한국화·서양화가 42명 참여 ‘ON 2022 신진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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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술협회, 한국화·서양화가 42명 참여 ‘ON 2022 신진작가전’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2.03.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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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작가의 ‘절화’
▲ 고승빈 작가의 ‘輪廻’
▲ 지철형 작가의 ‘자연의 환희’
울산미술협회가 마련하는 ‘ON 2022 신진작가전’을 마련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

지난해 이어 두번째 추진하는 신진작가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를 그리는 42명 작가들이 참여한다. 3년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시각언어로 자신의 미술세계를 탐구하고 개척의 출발점에 선 작가들이다. 2021년도 울산미술협회 신입회원이 대부분이지만 그들 중에는 이미 국내 미술시장에 이름을 알린 작가도 포함된다.

울산미협은 올해 들어 처음 마련하는 기획전인만큼 신진작가 뿐만 아니라 기성 작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함께 모여 전시작품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미적 감각을 찾아내길 기대하고 있다.

김봉석 울산미협 회장은 “지역작가들에게 교류의 장이 되면 좋겠다. 서로가 영감을 주고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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