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뒤로하고 자연에서 힐링을 ‘… 명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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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뒤로하고 자연에서 힐링을 ‘… 명상여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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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작천정별빛야영장에서 ‘비움과 채움’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올해 영화제 기간동안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를 찾아가는 UNIQUE 명상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침명상 △걷기명상 △소리명상 △네이처명상 등 4가지로 구성되며 4월2~3일과 4월8~10일로 나눠 열린다. ‘아침명상’(진행 루이)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시간 고요하고 맑은 마음의 상태를 느껴보는 좌선 명상이다. ‘걷기명상’(길버트)은 자연 속 걷기 행위를 통해 걱정과 근심, 불안을 잊고 집중하는 동적 명상으로 구성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시간에 진행하는 ‘소리명상’(몽라)은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명상악기인 싱잉볼 소리와 음악을 매개로 하는 명상이다.

몽라는 지난해 국내 명상시설 메카인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대구와 거창 등에서 명상 공연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는 명상 전문 음악가이다. ‘네이처명상’(미루)는 자연 속에서 감각을 깨워 에너지를 느끼고, 신체를 이완해보는 명상이다.

참가신청은 영화제 기간 작천정별빛야영장 잔디광장에 설치된 비움과 채움 홍보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무료. 문의 254·646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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