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천에 피어난 자연의 멋, 섬유공예가 김부숙 개인전
상태바
무명천에 피어난 자연의 멋, 섬유공예가 김부숙 개인전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2.03.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무명천 작품
섬유공예가 김부숙 개인전 ‘무명천에 피어나는 자연의 멋’이 4월 한달간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과 밀접한 생활그림을 30여 점을 선보인다. 벽에 거는 섬유공예 작품뿐만 아니라 커튼, 옷, 방석,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에는 매화와 목련, 들국화, 연꽃, 해바라기 등 꽃과 달, 나비 등 자연이 담겨 있다.

김작가는 “섬유공예는 무명천 소재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공예의 매력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부숙 작가는 대한민국한양예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각각 입상했다. 현재 울산시 중구 반구동에서 선재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