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Endless force : evolution’라는 제목으로 마련된다. ‘끝없는 힘 : 진화’라는 의미다.
2011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2016년 울주문예회관에서 6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10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장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해 온 49점 작품들이 소개된다. NFT 및 AR과 접목한 작업도 선보인다. 최근 몇년 간 진행돼 온 작가의 관심도와 작업방식을 가늠할 수 있다. 창작 열정에 동기를 제공하는 ‘끝없는 힘’이 무엇인지, 그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진화’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 같다.
강민석 작가는 동아대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했다. ‘한일현대미술 100인전’ ‘한중일 국제미술가전’ ‘2009아시아프’ 등이 참여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