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문화연대’ 결성…동남문화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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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문화연대’ 결성…동남문화권 협력체계 구축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2.03.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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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경부울문화연대가 지난 25일 김해에서 결성식을 갖고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남송우(문학평론가ㆍ부경대 교수) 경부울문화연대 준비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경부울에 분산된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들이 동남문화권 차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창안하는 등 탄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원과 각 지역 기초문화재단의 협의체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연구실장은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지역 분산,국립문화기반 시설 이용 시 지역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각 지역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문체부 산하 각종 위원회 구성에서 지역 할당 비율 상향을 제안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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