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울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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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울산 이야기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3.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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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울산방송국은 신개념 시사 토크쇼 ‘남희석의 울산시대’를 오는 4월1일 KBS1TV를 통해 첫 방송한다.
외지인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울산의 속사정이 방송에 전해진다.

KBS 울산방송국은 오는 4월1일 오후 7시40분 신개념 시사 토크쇼 ‘남희석의 울산시대’(연출 이지향)를 KBS1TV로 첫선을 보인다.

‘남희석의 울산시대’는 울산 시민이 아닌 외지인의 눈에 비친 울산의 모습을 재미있고도 깊이 있게 담아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하는 ‘랭킹뉴스’를 비롯해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물초대석’, 따끈따끈한 주제를 토크쇼 형태로 풀어보는 ‘열린 토론’ 등 3개 코너로 나눠 50분 동안 진행한다.

진행자로 울산과 인연을 맺게 된 개그맨 남희석은 “울산은 참 재미있는 도시다. 울산시민도 모르는 울산만의 매력을 찾아 알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상 KBS 울산방송국장은 “지역 방송이 정체돼 있어 화제가 될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 울산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남희석의 울산시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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