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원 충렬공 박제상 향례…충의효열 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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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 충렬공 박제상 향례…충의효열 정신 기려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2.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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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원이 2일 2022년 충렬공 박제상 향례를 봉행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22년 충렬공 박제상 향례가 2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유적지, 치산서원에서 열렸다.

울주문화원(원장 노명숙)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울주군, 울주군의회,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박제상유적지보존회가 후원하고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박제상 향례는 박제상공과 그의 부인 및 두 딸에 대한 얼을 추모하고, 충·의·효·열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기 위한 제례행사이다.

충렬묘에는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장, 이상도 울주향토사연구소장이 제관으로 참여 해 향례를 봉행했다.

신모사 제관은 이정희 이선호 군수 부인, 이경화 울주군여성협의회장, 차선옥 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울산시 부회장이 맡았다.

쌍정려 제관은 문군자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 회장, 정옥례 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울산광역시 회장, 엄창연 재애밟기보존회장이 참여했다.

관설당전 앞에서는 조이엘리 중창단이 ‘별이가득 꿈이가득’ ‘벚꽃팝콘’ ‘보물찾기’를 들려줬다. 조이엘리 중창단은 제20회 간절곶동요제 독·중창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글리앙상블이 박제상 창작뮤지컬을 선보였고 김외섭무용단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에 이어 망부석 전설을 표현하는 춤을 각각 선보였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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