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장터(플리마켓) 형태로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표현기법의 그림과 개성있는 생활도자 및 소품 등 8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심영, 이미자, 이민경, 주정복씨는 “다양한 감성과 개성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예술의 향기를 맘껏 만끽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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