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활동, 다중시설 안전점검·소독, 정화활동, 안전신문고 활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모니터링·소독 등 지역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시와 공공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봉사단은 활동복(단체복 등) 대부분을 개인, 단체가 준비하고 있고 쓰레기 처리 등 비위생적인 환경활동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봉사단의 건강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활동복 등의 지원을 해 줄 것과 봉사단 전문성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봉사단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 만큼 지역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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