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희 울산시의원 주최로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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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희 울산시의원 주최로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 이형중
  • 승인 2023.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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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희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손명희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율제요양병원(오픈 예정)·세민S요양병원·따사랑요양병원·범서사랑요양병원·효림요양병원·주성혜요양병원·새생명요양병원의 간호부서장,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시 5개 구·군 보건소의 감염병 정책, 물품지원 등 업무처리 내용이 상이해 시에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경우 매년 감소 추세에 있어 인력수급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의료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간호사 인력수급 및 대체인력에 대한 지원과 요양병원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위로금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일부에서는 “간호인력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보장을 위한 대체인력 충원 및 감염병관리 분야 한시적 의료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에 특화된 인력 및 수가모델을 적용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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