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난방비 재난수준 지원을”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난방비 재난수준 지원을”
  • 이형중
  • 승인 2023.01.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재생에너지와 RE100 추진 특별위원회는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난방비 폭탄에 재난수준 요금지원과 구조적 절감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고물가와 고금리시대에 살고 있기에 한꺼번에 감당하기가 무척 힘들다”며 “코로나에 맞서 재난 상황으로 대응했듯이 한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맞서 역시 재난상황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세우고 있는 현재의 대책은 에너지 바우처 등 기존 지원대상에 대해 약간 더 지원하는 수준이다. 민주당은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기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울산시가 독자적으로 재난에 준하는 대책을 세우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