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고물가와 고금리시대에 살고 있기에 한꺼번에 감당하기가 무척 힘들다”며 “코로나에 맞서 재난 상황으로 대응했듯이 한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맞서 역시 재난상황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세우고 있는 현재의 대책은 에너지 바우처 등 기존 지원대상에 대해 약간 더 지원하는 수준이다. 민주당은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기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울산시가 독자적으로 재난에 준하는 대책을 세우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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