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비회기에도 시민건강 챙기기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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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비회기에도 시민건강 챙기기 만전
  • 이형중
  • 승인 2023.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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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1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비회기 기간인 31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동물위생시험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해제와 계절성 방역과 관련, △보건환경연구계획 및 검사·분석 시스템 △동물위생시험소 조직 개편에 따른 신설 부서 △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검사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현안 및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감염병검사실, 식약품연구과, 생물검사실, BL3 연구시설, 유해대기측정차량 등 원내 실험실과 검사 시스템 및 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실내마스크가 해제되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코로나 진단 검사 시스템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위원장은 “봄철 미세먼지, 여름철 식중독과 공원모기 감염 등 다가올 계절성 질환과 악취, 유해물질 배출 등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수시 연구와 점검을 다각적으로 해줄 것”도 주문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지난해 말 울산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살처분이 진행되었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과 실질적인 조치 마련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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