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양 고문은 “60일 남짓 남은 보궐선거가 사실상 2024년 총선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며 “민주당의 고문으로서 민주진보세력의 단결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분명한 원칙이 필요함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보궐선거 상황을 분석하고 유권자의 결집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고문단으로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고문은 백인하, 정운룡, 최영준, 이금자, 김석근, 정성희, 류학열, 윤원석, 공인식, 김영국, 김위경, 김종철, 최성하, 최상일, 한정식, 고봉열, 심두보, 정중석, 한기양, 최해영 등이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그동안 울산에서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고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주셨기에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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