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남울주 10만 정주도시로 인구유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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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남울주 10만 정주도시로 인구유출 방지”
  • 이형중
  • 승인 2023.0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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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범수 국회의원은 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LH로부터 울산 울주군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은 9일 국회의원 회관 사무실에서 LH로부터 울주군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울산의 인구유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등 인구댐을 만들어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울주군 내에서 LH가 시행하고 있는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등 지역사업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울주군내 LH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곳으로, 인구 7.7만명 규모다.

서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지적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주민들께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소통해 달라”면서 “울주군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직 울주군민만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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