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남구갑 당협(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당협 사무국 대강당에서 지역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수립과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본부(본부장 박시영·서민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당협위원장과 권순용 울산시당 청년위원장, 안수일·이장걸·안대룡 울산시의원, 이소영·김대영 울산남구의원과 함께 100여 명의 지역구 청년들이 참석했다.

국힘 울산남구(갑) 청년본부는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상환)와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박지환),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최우식), 권역별 청년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와 관련된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채익 의원은 “변화와 혁신의 전환점에 놓인 울산과 국민의힘의 도약을 위해 지역청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들과 항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