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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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회계 투명성 확보 방안 논의
  • 이형중
  • 승인 2023.0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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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범수 의원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법무법인 씨케이 최진녕 대표 변호사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해 문정부 5년간 정부가 시민사회단체에 국고보조금을 매년 평균 4조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13조원씩 지원되고 있으나 보조금 부정 사용에 대한 감사나 회수조치는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서범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단체가 투명한 회계를 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제도와 장치 등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시민사회단체의 힘은 회계 투명성과 그로부터 나오는 도덕적 신뢰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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