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치매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울산의 65세 이상 치매환자수는 1만1796명으로 2016년보다 3392명이나 늘었다. 이제는 국가정책을 넘어 울산시만의 적극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모든 병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환자의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는 만큼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관내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상호 협력하고 치매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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