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울산, 치매예방 다양한 사업 발굴을”
상태바
“고령사회 울산, 치매예방 다양한 사업 발굴을”
  • 이형중
  • 승인 2023.02.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수일(사진) 울산시의원
안수일(사진) 울산시의원은 16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은 만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16만3812명으로 전체인구의 14.75%를 기록,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면서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치매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울산의 65세 이상 치매환자수는 1만1796명으로 2016년보다 3392명이나 늘었다. 이제는 국가정책을 넘어 울산시만의 적극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모든 병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환자의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는 만큼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관내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상호 협력하고 치매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