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추진전략은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부패근절과 신뢰도 제고 △청렴의식 전환과 변신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 등이다.
올해는 부패방지·청렴 기반을 고도화하고자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대책 추진단을 매달 운영한다.
기존 공익제보센터, 갑질신고센터와 함께 시교육청 누리집에 ‘안심변호사’ 코너를 새로 마련해 비실명 대리신고를 활성화한다.
부패근절과 신뢰도 제고 분야에서 학교장의 출장 내역, 수의계약 내역 등을 공개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내·외부 청렴체감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징계양정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부패취약시기 공문 게시를 활용한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해 청렴문화를 조성한다. 청렴의식 전환과 변신 분야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진행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유도한다.
9~10월에는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협의회를 진행해 청렴 실천의지를 높인다. 이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모니터링해 외부 계약의 부패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한다.
청렴원탁토론회, 청렴캠페인,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청렴달력도 제작해 소통을 강화한다. 이밖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고자 민관 협력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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