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현안사업 적기 추진, 시에 협조 요청
상태바
울주 현안사업 적기 추진, 시에 협조 요청
  • 이형중
  • 승인 2023.02.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홍성우·공진혁·김종훈 의원은 2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현안사업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울주군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 민생사업에 대해 시와 울주군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울주군에서는 KTX 울산역~삼동간 연결도로 조기개설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온산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공사 등을 설명하면서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미포·효문)와 광역 교통축인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두동IC가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며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주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KTX 울산역~삼동간 연결도로 조기개설 사업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 관계부서와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