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실무자 역량강화 등 치매 예방·관리 강화
상태바
울산시, 실무자 역량강화 등 치매 예방·관리 강화
  • 이형중
  • 승인 2023.02.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26일 “올해 치매예방관리사업계획에 따라 치매예방사업의 질적수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치매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민간강사를 활용한 전문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 필요성을 제시한 안수일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우선 시는 “치매예방을 위한 신규사업 추가계획으로 노인복지관 등 치매 관련기관 실무자 대상 치매예방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해당기관 어르신들에게 전파, 확산시키고, 대상자 맞춤형 치매예방 영상, 간행물 등을 제작해 유관기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치매예방에 관심을 갖고 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실천토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의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의 자발적인 지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지예방 활동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