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압승·尹정부 성공위해 김기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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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압승·尹정부 성공위해 김기현 지지”
  • 이형중
  • 승인 2023.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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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 대표의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된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시의원, 구군의원 일동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3월8일 실시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과 관련,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 당 대표의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울산구군 의장협의회(중구의회 강혜순 의장,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 동구의회 박경옥의장, 북구의회 김정희의장,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와 정치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구군운영위원장 등 시의원 21명, 구의원 28명, 총 49명의 시·구의원이 동참했다.

이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어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산적해 있다. 이번 3·8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 뿐이며, 우리는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기현 후보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을 이끌면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큰 역할을 했다. 김기현 후보는 차기 총선 승리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이다.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합이 잘 맞아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치켜 세웠다.

이들은 “우리는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한다. 실질적인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위기감과 절박감을 가지고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울산시구군 의원들은 3·8 국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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