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살고 싶은 울산 남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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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살고 싶은 울산 남구 만들 것”
  • 이형중
  • 승인 2023.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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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울산 남구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뛰어든 국민의힘 신상현 예비후보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5 울산 남구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뛰어든 국민의힘 신상현 예비후보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남구를 청년들이 함께하고 싶은,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도시 존속을 위해 나아가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이 필요하다. 우리 청년들이 울산에서 자리 잡도록 주거, 경제, 문화, 복지 전방위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주민들의 대변인이자 일꾼으로 실용적인 정책과 지원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나 남구의 상징이 된 여천천 달깨비 거리를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 예비후보는 “지역 내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와 횡단보도 바닥 신호체계 설치를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한, 치안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도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만들겠다. 경로당 시설 지원 확대 및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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