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5개구·군의원과 지역 자생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기현 당 대표가 직접 추천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특별한 기운을 주기 위해 추천장을 수여하러 서울에서 아침부터 발걸음을 했다”고 운을 떼며, “많은 광역, 기초의원들이 있지만 주민을 가장 많이 챙기고 또 밀접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은 구의원이기에 소통이 잘되는 좋은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여기 계신분들 모두가 이번 보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며 많은 관심과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채익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의 주인인 신정4동, 옥동 주민 여러분들이 개소식을 기쁜 잔치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라며, 고 김부열 동지가 희망과 뜻을 품었던 이곳에서 한없이 낮은 자세로 주민만을 위한 일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신상현 후보는 오는 23일 선거기간 개시일에 맞춰 구 군청사거리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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