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원 측은 “이번에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지진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생활실 등 환경개선도 추진하여 생활실 수용인원 감축(8명→4명), 화장실·샤워시설·쉼터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시설개선 공사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만큼 그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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