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옥동·맑은 신정4동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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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옥동·맑은 신정4동 만들기 주력”
  • 권지혜
  • 승인 2023.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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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보궐선거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4·5 울산남구의회(나 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더욱 ‘밝은 옥동’을 만들겠다. 그리고 정주여건을 두루 갖춘 친환경도시 ‘맑은 신정4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답보상태에 빠진 (구)울주군청사 이전부지 활용사업을 꼭 이뤄내 옥동지역의 상권을 되살리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을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 도시의 공간적 단절을 해소하고, 이전부지 내 공공시설용지에 남부도서관을 확장 이전해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조기 착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공원 주변 보행길 신설 및 남산레포츠공원 주차시설 확충, 은월마을 재개발 추진, 두왕동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일대 산책로와 꽃길 조성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신정4동을 위해선 여천천을 생태하천으로 확장해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일정 지역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고, 공업탑로터리 인근 복개천에는 달깨비 거리 조성 및 상가 특화거리를 추진하겠다”며 “평면 교차로인 동서오거리를 입체 교차로화해 수암로 동서오거리 구간의 지하 차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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