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 의원은 울산 중구청 실무 담당자들을 만나 울산 중구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중앙부처에 직접 협력 및 해결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중구청 관계자들은 박성민 의원실을 찾아 함월근린공원 다랑이화원 조성사업 (2024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 입화산 산촌 수·생태계 체험원 조성사업 (2021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 바람숲 다님길정원 조성사업 등 국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관계 부처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들에 대해 관계 부처들의 동향을 들은 후 국토교통부측에 울산 중구의 상황 그리고 사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중구 현안사업을 위해 언제든 주무관부터 장관까지 통화하고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