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울산시당에 따르면 우선 국힘 울산 중구당협 ‘종갓집봉사단’은 지난 15일 동천강 주변을 찾아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성민 중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 울산시의 의장과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당협 주요당직자 및 당원봉사단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당직자와 봉사단은 1시간여동안 동천강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성민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중구 당원으로 구성된 ‘종갓집봉사단’이 항상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양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나누는데 앞장서 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봉사단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박성민 의원은 최근 울산시측과 중구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측은 박성민 의원에게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창업허브공간 확충이전 사업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울산의 유능한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스타트업과 문화관광 시장 등 울산 중구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사업의 유치가 필수인 만큼 전력을 다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봉사활동을 전 당협별, 조직별로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