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는 놀이체육연구회, 세이브더칠드런, K-전래놀이, 시교육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놀이통합교육 관련 의견을 나눴다.
놀이체육연구회(교사연구모임) 회장 하태민 교사는 “지금 학생들은 또래 간 상호작용 감소로 인해 학교에서 놀이문화를 확산시켜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충분히 놀아야한다)에 따라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함께 놀이와 교육이 어울어지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놀이를 하면서 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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