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통합교육 활성화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상태바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 이형중
  • 승인 2023.04.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놀이체육연구회, 세이브더칠드런, K-전래놀이, 시교육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놀이통합교육 관련 의견을 나눴다.

놀이체육연구회(교사연구모임) 회장 하태민 교사는 “지금 학생들은 또래 간 상호작용 감소로 인해 학교에서 놀이문화를 확산시켜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충분히 놀아야한다)에 따라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함께 놀이와 교육이 어울어지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놀이를 하면서 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