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야권에 따르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인 27일 전날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50억 클럽 특검법이 의결되지 않거나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지 않는다면 27일 두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특검법 관련 세부 내용을 두고는 양당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대언론 공지에서 “신속처리안건을 지정함에 있어 50억 클럽 특검법은 정의당 안으로, 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 안으로 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이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