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벤치마킹은 평화·안보교육기관, 폐교 활용사례 등의 자료조사을 통해 지역 안보교육 및 폐교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강화평화전망대와 1.8평화센터, 교육청 최초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과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구축한 요새 ‘초지진’을 탐방했다.
의원들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불안한 국제정세 하에 어느 때보다 투철한 안보·역사 의식과 평화 의지가 강조되는 시기다”며 “특히, 지역특성에 맞도록 폐교를 활용한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울산지역의 폐교활용 방안에 대해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방안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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