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 척과·두산리 도시기반시설 확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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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 척과·두산리 도시기반시설 확충 방안 모색
  • 이형중
  • 승인 2023.04.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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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울산시의원은 지난 25일 의원연구실에서 ‘범서읍 척과리·두산리 도시기반시설 확충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울산시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상수도사업본부, 하수관리과, 에너지산업과, 경동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척과리·두산리 도시기반시설 확충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척과리, 두산리 일원의 주민들은 현재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상수도와 오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 하수관리과는 굴화처리구역 하수관로 부설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도 14호선 확장사업이 확정돼야 상하수, 가스 관로의 매설 깊이 및 장소를 결정할 수 있다”며 도로의 이중 굴착을 방지하고 사업비 절감을 위해 국도 공사 확정 후 도로점용(굴착)시 상하수관로 및 도시가스관이 병행 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4개 마을, 120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상수도 보급계획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수관리과와 협조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의원은 “14호선 국도 확장사업과 함께 세운 하수관로 부설공사 계획이 적절한 설계와 예산 반영을 통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수관리과, 에너지산업과, 상수도사업본부가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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