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번 주 윤석열 정부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 이슈를 다룰 당 기구인 ‘노동개혁특별위원회’를 띄운다. ‘주 69시간제’ 정책 혼선으로 약화한 노동 개혁 동력을 이른 시일 내에 당 주도로 재점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30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노동개혁특위는 2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기업의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입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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